‘더 빨리, 더 높이, 더 힘차게’라는 올림픽 표어가 있다.
선수들은 0.01초와 1kg을 위해 4년을 기다리며 혹독한 시간을 버틴다. 미세한 차이로 승패가 결정 나는 스포츠 세계. 울트라북도 예외는 아니다. 울트라북 표어는 ‘더 얇고, 더 가볍고, 더 빠르게’가 아닐까?
박지성 기자
두께 13.6mm, 무게 1.15kg, 그리고 3세대 인텔 i7 3517U 프로세서까지. LG가 내놓은 ‘울트라북 Z360’의 기본 스펙이다. 울트라북 표어에 딱 알맞지 않은가. 새로운 울트라북이 출시될 때마다 점점 얇아지고 가벼워지는 울트라북의끝은 어디일지 궁금해진다.
LG Z360은 확실히 가벼워지고 얇아졌다. 특히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에서 본상 수상작에 오른 Z360은 화이트 컬러의 절제된 디자인이 세련미를 더하며 LG의 디자인 감각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LG Z360은 확실히 가벼워지고 얇아졌다. 특히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에서 본상 수상작에 오른 Z360은 화이트 컬러의 절제된 디자인이 세련미를 더하며 LG의 디자인 감각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부팅 6초면 완료
얇은 Z360이 품고 있는 성능은 타 기기와의 비교를 거부한다. 특히 6초만의 부팅 속도는 감히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불릴 정도다. SATA3 규격의 180GB의 고성능 SSD와 만난 LG의 독자 기술 ‘슈퍼 스피드 테크(Super SpeedTech)’가 그 주인공. 전원 버튼을 누른 후 6초의 부팅속도와 더불어 리쥼 시간까지 확 줄였다. 5초의 리쥼 시간은 대기상태에서 저장한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과 사용하던 자료를 이동 후에도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인텔의 최신 i7 3세대 프로세서 기술은 울트라북의 폭발적인 성능과 비주얼을 제공한다. 터보부스트 2.0의 2세대 지능형 오버클러킹을 통해 작업이 많은 CPU 코어의 속도를 일시적으로 높이고 사용하지 않는 코어는 전원을 차단해 높은 효율성과 낮은 전력소모를 가져다준다. i7이지만 쿼드코어가 아닌 듀얼코어 방식이지만 뛰어난 데이터 성능을 보여주는 이유다.
2배 향상된 멀티태스킹을 느낄 수 있는 ‘하이퍼스레딩’은 실제 CPU의 코어 1개를 2개로 인식되게 해 데이터를 분산 처리하도록 만드는 기술이다. 즉 두 배의 가상코어가 생기는 것으로 다중 작업에 효과적이다. ‘Quick Sync Video’ 기능으로 낮은 CPU 점유율로도 완벽한 HD 미디어 재생이 가능하며, 인코딩과 디코딩시에 작업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얇은 Z360이 품고 있는 성능은 타 기기와의 비교를 거부한다. 특히 6초만의 부팅 속도는 감히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불릴 정도다. SATA3 규격의 180GB의 고성능 SSD와 만난 LG의 독자 기술 ‘슈퍼 스피드 테크(Super SpeedTech)’가 그 주인공. 전원 버튼을 누른 후 6초의 부팅속도와 더불어 리쥼 시간까지 확 줄였다. 5초의 리쥼 시간은 대기상태에서 저장한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과 사용하던 자료를 이동 후에도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인텔의 최신 i7 3세대 프로세서 기술은 울트라북의 폭발적인 성능과 비주얼을 제공한다. 터보부스트 2.0의 2세대 지능형 오버클러킹을 통해 작업이 많은 CPU 코어의 속도를 일시적으로 높이고 사용하지 않는 코어는 전원을 차단해 높은 효율성과 낮은 전력소모를 가져다준다. i7이지만 쿼드코어가 아닌 듀얼코어 방식이지만 뛰어난 데이터 성능을 보여주는 이유다.
2배 향상된 멀티태스킹을 느낄 수 있는 ‘하이퍼스레딩’은 실제 CPU의 코어 1개를 2개로 인식되게 해 데이터를 분산 처리하도록 만드는 기술이다. 즉 두 배의 가상코어가 생기는 것으로 다중 작업에 효과적이다. ‘Quick Sync Video’ 기능으로 낮은 CPU 점유율로도 완벽한 HD 미디어 재생이 가능하며, 인코딩과 디코딩시에 작업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Z360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Full HD 디스플레이와 IPS 패널이다. Full HD(1920×1080)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윈도우8과 만나 더 큰 매력을 발산한다. 일반 HD 해상도(1366×768)에서는 한 눈에 보기 힘든 윈도우8의 시작화면이지만, Z360은 거뜬히 보여줘 윈도우 8에 최적화된 느낌을 받는다.
따라올 수 없는 슬림 베젤의 기술이 적용돼 크기는 작지만 한 치수 큰 넓고 시원한 화면을 제공한다. Full HD 디스플레이와 함께 멀티태스킹과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데 최적이다. 초고해상도로 하나의 화면에서 동시에 다양한 작업은 물론 생생한 동영상도 자랑한다.
프리미엄 IPS 패널을 탑재해 Full HD의 고해상도를 더욱 돋보이게 한 것은 물론, 다양한 각도에서 밝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상하좌우 최대 178도의 광시야각은 어떤 각도에서도 밝기와 색상의 변화 없이 깨끗한 화질을 자랑해 쉽게 눈이 피로해지는 노트북 이용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색상의 왜곡 현상 없이 완벽한 색상을 유지하는 IPS 패널은 같은 이미지나 영상도 일반 패널 에서보다 더욱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로 즐길 수 있어 실감나는 화면을 제공한다. 특히 가벼운 충격에도 화면 번짐과 빛샘 현상이 생기는 일반 패널과는 달리 두드려도 화면에 변화가 없을 정도로 매우 견고하고 높은 안전성은 기본이다.
Z360 시리즈가 주목받는 이유는 초슬림, 초경량과 더불어 인텔 저전력 코어 i3 프로세서를 탑재한 하위 모델에서부터 i7 프로세서를 탑재한 상위 모델까지 프로세서 타입과 상관없이 Full HD 해상도와 IPS 패널 디스플레이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6개의 윈도우8 특수키 배치
Z360은 윈도우8의 환경에 맞춰 화면 잠그기, 설정, 데스크톱 바로가기, 검색,앱 전환, 참(Charms) 메뉴 버튼 등 6개의 특수키열은 시작 버튼이 사라진 윈도우8을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용량이 적은 SSD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두 개의 마이크로 SD슬롯을 적용해 저장 용량을 최대 64GB까지 추가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 8GB의 메모리 용량이 기본으로 제공되지만 슬롯 방식이기 때문에 추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표준 HDMI 포트 적용으로 HDTV 또는 프로젝터와 쉽게 연결이 가능하며,
USB 3.0 슬롯 2개와 블루투스 4.0 모듈을 장착했다. 130만 화소의 웹캠을 장착했으며 배터리 없이 6.4시간의 사용시간을 보장한다. 파워 코드 일체형 어댑터로 휴대성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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