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스퀘어에닉스(Square Enix)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툼 레이더(TOMB RAIDER)’ 한글 자막판을 PlayStation3(PS3) 용으로 오는 5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작품은 액션 어드벤처뿐만 아니라 RPG적 요소와 다양한 생존 기술들을 탐험할 수 있다. 게임은 신비로운 야마타이 섬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이 섬에서 플레이어들은 메인 스토리를 플레이하면서 다채로움으로 가득 찬 HUB 시스템을 탐험하거나, 다양한 사이트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패스트 트래블(Fast Travel)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섬의 다양한 장소들을 다시 방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수집 아이템을 모으고 숨겨진 무덤을 찾을 수 있다.
한편, “툼 레이더” 초회판 제품 구매고객들에게는 스킬과 무기 업그레이드, 추가 멀티플레이 지도 판자촌 등의 특별 다운로드 콘텐츠가 증정된다. 서바이벌 에디션에는 특별 제작된 아트북, 지도 및 포스터 등과 함께 세 가지 무기 번들 패키지와 추가 스킨 등 다운로드 콘텐츠도 추가로 증정된다.
‘툼 레이더’의 국내 출시가격은 59,800원이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개는 PlayStation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PC사랑 조성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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