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비싼 프리미엄 스마트폰보다 경제적인 보급형 스마트폰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을 위해 제조사들도 프리미엄 급에 걸맞은 보급형 스마트폰를 앞 다퉈 출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옵티머스 LTE III’는 개성 있는 스타일로 주목받는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조성호 기자
조성호 기자
LG의 옵티머스 시리즈는 아이폰과 갤럭시의 스마트폰 시장의 양강 체제에서 자신만의 스타일과 기능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이다. 특히 최근 출시한 ‘옵티머스 LTE III’는 보급형이면서도 더욱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전작인 옵티머스 LTEⅡ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더욱 발전시켰으며 실용적인 UX를 대거 탑재한 것이 눈에 띈다. 전작인 옵티머스 LTEⅡ의 2GB 램(RAM)을 그대로 채용하면서 전작에서는 볼 수 없는 8GB eMMC 내장 메모리를 탑재해 더욱 넉넉한 시스템 환경을 유지했다. 램 용량이 크면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이용하더라도 시스템 안정성이 높아진다. LTE Ⅲ는 더욱 슬림해지고 가벼워졌다. 9.6mm의 슬림한 디자인과 133g의 무게는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고, 멀티 리플렉션 패턴으로 고급스러움까지 갖췄다. 또한 상황에 따라 다양한 색상으로 변하는 6가지 홈 버튼 LED 패턴과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는 바탕화면 아이콘은 나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서 매번 색다른 스마트폰을 느낄 수 있다.
디자인은 Slim, 배터리는 UP
‘옵티머스 LTE III’는 피처폰의 입력패드를 스마트폰 화면에 보여주는 ‘T간편모드’를 통해 아날로그 감성을 전달한다.
‘내 마음대로 아이콘 3.0’으로 직접 찍은 사진이나 이미지를 활용해 아이콘의 크기와 모양을 자유롭게 변환할 수 있다. ‘포토 펀치’기능을 이용하면 이미지의 특정 부분을 잘라내어 원하는 모양으로 아이콘을 만들거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서 색다른 바탕화면을 만들 수 있다. 이외에도 ‘내 폰과의 대화’는 타인 휴대폰의 SMS를 통해 내 폰의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내 폰의 위치, 연락처, 부재중 전화와 미확인 문자를 확인할 수 있다. 2개의 화면을 동시에 띄울 수 있는 ‘Q슬라이스 2.0’, 은행 계좌만 있으면 발급받을 수 있는 가상의 결제카드인 ‘모바일단독체크’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무게 134g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칩셋 1.5 GHz Dual Core Snapdragon S4
메모리 2GB DDR2 RAM/ 8GB eMMC/ microSD 32GB 지원
디스플레이 4.7인치 True HD IPS
카메라 8MP AF LED Flash+1.3MP VT
배터리 2,540mAh
기능 홈키 LED패턴, T간편모드, 몬스터 테마, 내 마음대로 아이콘 3.0, 음성촬영, 내폰과의 대화, Q메모, Q슬라이스, Q보이스, Q트랜스레이터, Q쇼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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