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Open Idea+ Festival’ 개최 |
SK텔레콤(CEO 김신배, www.sktelecom.com)이 국내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Open Idea+ Festival(오픈 아이디어플러스 페스티벌)’ 행사를 4월2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Open Idea+ Festival’을 통해 중소 벤처기업의 창의적인 비즈니스 관련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는 해당 기업과 SK텔레콤이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여 사업화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번 행사를 통해 ①IT 컨버전스 분야와 ②기타 뉴-비즈 분야로 나누어 톡톡 튀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는 계획으로 ①IT컨버전스 분야는 ▶모바일 커머스, 물류, 결제 등의 편리한 생활분야(Convenience Provision) ▶영상, 게임, 음악 등의 즐거운 경험분야(Experi- ence Wrapping) ▶디지털 홈이나 여행서비스 등과 같은 건강한 삶 분야(Life Enrichment) ▶모바일광고, B2B/M2M솔루션 등의 효율적 Biz환경분야(Business Enabler) ▶ 기타 IT Convergence 영역으로 나뉜다. ②기타 뉴-비즈 분야는 기존의 이동전화 사업 이외의 신규영역으로 사업 아이디어에 대한 구체적인 분야를 한정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는 중소 벤처기업들의 개방적 참여를 활성화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국내 중소 벤처기업과의 상생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국내 IT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의 ‘Open Idea+ Festival’에 참여하고 싶은 중소기업은 //partneron.sktelecom.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채택된 아이디어는 7월중 개별 통보와 동시에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건에 3천만원, 최우수상 3건에 각1천만원, 우수상 10건에 각3백만원, 장려상 20건에 소정의 사은품을 각각 지급하게 된다. SK텔레콤 BR(Business Relations)담당임원 이강업 상무는 “산업간 융복합이 급격하게 일어나는 컨버전스 시대에는 기업간의 Network 경쟁력 강화가 더욱 요구된다”고 강조하면서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중소벤처기업의 다양하고 참신한 제안을 개방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중소기업과의 Win-win Partnership이 보다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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