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학부모의 선택 '클립클립' 아이폰 버전 나온다
상태바
대치동 학부모의 선택 '클립클립' 아이폰 버전 나온다
  • PC사랑
  • 승인 2013.08.08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술 애플리케이션 ‘클립클립’이 오는 9월 아이폰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앤비소프트(clipxclip.com)의 클립클립은 출시 한 달여 만에 가입자 5만 명을 돌파한 클리핑 애플리케이션이다. 클립클립은 현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만 볼 수 있지만, 오는 9월 중 아이폰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중국 TCL에서 출시할 스마트폰 1억 대에 탑재될 예정이다.

클리핑이란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문서작업과 요점정리 등에서 자주 사용하는 잘라내기, 오려내기 등의 부분 발췌를 의미한다. 클립클립을 이용하면 PC 클리핑, 모바일 클리핑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PC에서 기사 제목만 복사해서 클리핑해도 즉시 모바일 앱에서 해당 기사 전문을 확인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공유할 수도 있다.

클립클립은 클리핑이 손쉽고 콘텐츠 공유 또한 간편하며 클리핑한 자료를 사용자가 원하는 폴더 별로 제목을 정해 관리할 수 있다. 무엇보다 포맷 컨버전스 퀄리티(Format Convergence Quality) 기술을 통해 스마트기기에서도 워드,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의 도표와 사진을 깨짐 현상 없이 PC와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다.

클립클립이 학부모들의 주목을 끈 이유도 이 기술이다. 선생님이나 엄마가 논술정보, 신문 사설, 교재 등을 클리핑해 자녀에게 보내면 자녀는 스마트폰으로 받은 논술자료 등을 곧바로 확인하고 정리할 수 있다.

이앤비소프트 이신종 총괄이사는 “클립클립은 내가 필요한 정보만을 간단하고 쉽게 저장하고 언제든지 열어볼 수 있는 편리한 애플리케이션”이라고 소개하며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클립클립을 알리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C사랑 정환용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