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캐리어 브랜드 툴레()가 새롭게 카메라 가방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툴레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카메라 가방 Perspektive(펄스펙티브) 5종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으로 4천여 점의 경쟁제품 가운데에서 가장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꼽혔다.
블랙과 다크그레이 컬러로 중후한 느낌을 준 신제품은 백팩, 메신저, 탑로더 2종, 액션스포츠 카메라 케이스 등 5가지다.
펄스펙티브 카메라 백팩(TPDP-101, 299,000원)은 전문 사진작가들의 수요를 한곳에 담은 마스터피스다. 백팩 하단에 카메라를 보호하는 내부 가방을 별도로 만들어 이 가방만을 분리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백팩 하단에 퀵 커버가 있어 이동 시 카메라를 빠르게 꺼내고 넣을 수 있다. 이외에도 렌즈와 메모리카드, 충전기는 물론 삼각대까지 수납이 가능하며, 방수재질과 레인 커버로 카메라와 가방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카메라 메신저백(TPMB-101_Black, 223,000원)은 크로스로 착용할 수 있어 카메라 가방뿐만 아니라 정장, 캐주얼 복장에도 어울리는 가방 디자인이다. 내부에는 카메라 보호를 위한 패드 케이스와 노트북 수납 공간이 있어 사용하지 않을 때는 분리해 노트북 가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가방 상단에는 지퍼가 있어 카메라를 바로 꺼낼 수 있고 허리 벨트는 가방의 무게를 분산시킨다.
카메라 탑로더M(TPCH-101, 159,000원)는 휴대가 편리한 카메라 가방으로 4면이 도톰한 폼으로 둘러 싸여 있어 카메라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카메라 렌즈에 따라 내부 보호패드 위치 변경이 가능하며 작은 카메라 가방이지만 레인 커버를 제공한다.
카메라 탑로더L(TPCH-102, 217,000원)은 망원렌즈까지 수납 가능한 전문가용 카메라 가방이다. 핸드폰, 렌즈커버 등 작은 액세서리 수납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으며 매쉬포켓, 레인커버, 허리 벨트로 이용을 편리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액션 스포츠 카메라 케이스 (TPGP-101,68,000원)는 액티비티 활동으로 인한 충격흡수에 뛰어난 패드를 사용했다. 작지만 튼튼하고 슬림한 사이즈로 제작, 가방 속에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다.
국내 툴레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케이스뱅크(대표 김희숙) 양진수 부장은 “툴레에서 처음 선보이는 카메라 가방인 펄스펙티브 라인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디자인으로 완벽한 수납과 이동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라며 “포토그래퍼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반영해 만족감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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