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www.britz.charislaurencreative.com)는 음색을 부드럽게 표현해 보컬, 내레이션, 악기 녹음 등에 알맞은 유선 마이크 MC-1500 B1K를 출시한다.
단일지향성 마이크인 MC-1500 B1K는 정면에서 들어오는 음에 최대 감도로 반응하기 때문에 잔향음이나 주변 소음을 배제하고 목적음만을 녹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녹음이나 공연 등에서 최적의 성능을 내기 위해 핸들링 노이즈 감소 기능을 추가했고, 그릴을 제거해 사용하면 발생하는 팝핑 현상을 억제하는 기술도 더했다.
아연 합금 몸체와 마이크 상단에 금속 망을 씌워 내구성을 확보했고, 마이크 본체와 케이블도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해 편의성을 높였다. 기본 3.5mm 연결을 지원하며 제공되는 젠더를 통해 6.3mm 연결이 가능하다. 권장소비자가격은 약 29,000원이다.
한편, 브리츠는 MC-1500 B1K 출시를 맞아 자사의 2.1채널 스피커 BR-4500를 구매하면 사은품으로 마이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브리츠 관계자는 “MC-1500 B1K 마이크와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자사 스피커를 함께 프로모션 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방법으로 제품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PC사랑 황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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