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 )가 ‘LG G2’로 ‘2013 우수 디자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2011년 ‘매직 스페이스(Door in Door)’를 적용한 일반형 냉장고, 2012년 올레드 TV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데 이어 3년째 대통령상 수상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LG G2’는 전원버튼과 볼륨버튼을 제품 뒤로 배치하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채택, 눈으로 버튼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손가락만으로 전원과 볼륨을 조작할 수 있게 했다. 버튼을 뒷면에 재배치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스마트폰과 교감하는 방식을 바꿨다는 평가다.
‘우수 디자인(GOOD DESIGN)’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올해 LG전자는 LG G2, 휘센 손연재 스페셜G 에어컨, 곡면 올레드 TV 등 6개 제품으로 ‘우수 디자인’ 본상을 수상했다.
PC사랑 황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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