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세계 최소.최경량, 초슬림 DSLR E-410출시 |
올림푸스한국(대표이사 방일석)은 2007년 4월 17일 조선호텔에서 세계 최소형, 최경량,초슬림 DSLR카메라 E-410을 발표하고, 4월말 본격 출시에 앞서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직영점과 CJ몰을 통해 예약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간 라이브 뷰, 초음파 먼지제거기능, 손떨림 보정기능, 디지털전용렌즈 등 포서드 시스템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니아들의 높은 지지를 얻어왔던 올림푸스한국은 특히 포서드라는 독창적인 기술을 통해 성능을 향상시키면서도 바디와 렌즈의 크기를 대폭 줄여 남성들보다 상대적으로 손이 작고 무거운 것을 꺼려하는 여성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E-410은 375g바디로 세계 최경량, 최소형이며 특히 53mm의 초슬림 DSLR 카메라라는 타이틀까지 확보하면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풀타임 라이브 뷰 기능 (후면의 LCD를 통해 사물을 보면서 찍는 기술)을 탑재하고 최신형 트루픽 III 엔진으로 업그레이드 시킨 1,090만 화소에 달하는 고화질, 소형 DSLR이다. 특히, 라이뷰 기능을 제공한 것은 주목할 만한 점인데 E-410이 보급기종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LCD에서 노출과 색감(화이트밸런스)을 확인하면서 찍을 수 있고 AF뿐만 아니라 풀타임으로 라이브뷰가 작동되는 것은 놀라운 기술력의 집약이라고 할 수 있다. 이로써 노출과 화이트밸런스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입문자들도 LCD에서 적정노출 등을 확인하면서 찍을 수 있어 가장 쉽게 DSLR카메라를 터득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DSLR카메라의 취약점인 이미지센서에 유입된 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SSWF(Super Sonic Wave Filter, 초음파 필터)라는 시스템도 탑재하여 먼지에 의한 화질저하를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를 더했으며 트루픽 III 엔진이라는 이미지 프로세싱 업그레이드로 고감도에서 우수한 화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410은 1,000만 화소 보급형 DSLR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차별화된 편의 기능 등의 집약을 통해 입문자들에게 최적인 제품으로 자리매김될 것이라는 평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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