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샌프란시스코 예르바 브에나 아트센터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맥 OS의 대표 애플리케이션 '아이라이프'(iLife)와 '아이워크'(iWork)의 새 버전을 공개했다. 이날 발표에서 'iPhoto', 'iMovie'. 'Garage Band' 등이 포함된 생활 앱 '아이라이프', 그리고 'Pages', 'Keynote', 'Numbers'로 구성된 오피스 앱 'iWork'의 새로운 버전이 공개됐다.
애플은 더욱 향상되고 사용이 간편해진 앱 경험을 모든 맥 OS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아이라이프'와 '아이워크'는 발표 직후인 22일 오후(현지시간, 국내 환산 23일 오전 4시)부터 다운로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