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 더 작고 강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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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 더 작고 강력해졌다
  • PC사랑
  • 승인 2013.10.23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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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시각 22일 오전 10시에 공개된 애플의 새 태블릿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9.7인치인 아이패드에 적용됐던 310만 픽셀이 모두 집적돼 2048 x 1536의 높은 해상도를 구현했고, 아이폰5s에 장착된 64비트 A7 메인 프로세서와 모션 데이터 수집 전용 M7 보조 프로세서가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려주며 더욱 풍부한 앱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무게는 Wi-Fi 모델 331g, Wi-Fi + Cellular 모델 341g이다. 크기는 세로 200mm, 가로 134.7mm, 두께 7.5mm로 같고, 저장 용량이 기존의 최대 64GB에서 두 배 늘어난 128GB까지 지원한다.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더불어 많은 관심을 끌었던 지문인식 홈버튼 'TouchID'는 적용되지 않았다.


PC사랑 정환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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