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커뮤니케이션 기업 자브라(www.jabra.charislaurencreative.com)가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자브라 솔메이트 2세대와 자브라 솔메이트 미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자브라 솔메이트 1세대 보다 강력해진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에 출시된 블루투스 스피커 2세대 자브라 솔메이트의 특징이다. 듀얼 트위터와 1개의 우퍼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사운드를 느낄 수 있으며, 돌비 디지털 플러스가 탑재된 자브라 사운드 앱을 사용해 한층 깊고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 블루투스 기능뿐만 아니라 기본으로 제공되는 3.5mm 케이블로 유선 연결도 가능하며, 1세대에서는 블랙, 화이트로 국한됐던 색감을 레드, 블루, 옐로, 그레이스케일 컬러까지 확장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함께 출시된 자브라 솔메이트 미니는 음료수 캔보다 작은 콤팩트한 사이즈로, 캠핑, 등산 등의 야외활동에 적합하다. 295g의 가벼운 무게지만 최대 8시간 동안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를 지녔으며, 야외활동 시 긁힘 방지 및 방진·방습이 가능하도록 디자인 됐다. 자브라 솔메이트 2세대와 마찬가지로 NFC 및 블루투스, 내장 케이블 연결이 가능하며 레드, 옐로, 블루, 클래식 블랙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2세대 자브라 솔메이트와 솔메이트 미니 모두 통화 기능을 지원하며, 빌트인 된 배터리로 최대 8시간까지 재생 가능하다. 고무로 바닥을 덧댄 스니커 디자인으로 진동과 충격을 흡수하고, 울퉁불퉁한 땅바닥에 놓고도 미끄러지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USB로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으며, 램프의 색깔로 배터리 잔량을 알려준다.
자브라 아시아태평양 지역 영업 총괄 대표 조나단 탕은 “2세대 자브라 솔메이트와 솔메이트 미니는 원색의 컬러풀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사운드로 단연 돋보이는 무선 스피커”라며, “자브라 솔메이트 제품은 편리한 NFC 페어링과 언제 어디서나 휴대 가능한 크기의 스피커로 누구나 갖고 싶은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밝혔다.
2세대 자브라 솔메이트는 24만 9천원, 솔메이트 미니는 12만 9천원이며, 모든 제품에는 1년간의 무상 수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SMART PC사랑 | 황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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