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최신 스마트폰 가상체험 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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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최신 스마트폰 가상체험 서비스 론칭
  • PC사랑
  • 승인 2013.11.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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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온라인으로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최신 기기 50여 종을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폰 가상체험’ 서비스는  LTE-A폰, 아이폰5s·5c, 태블릿PC 등 최신기기의 기능과 설정, 사용자 환경을 웹상에서 간접 체험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을 구현한다.  

이 서비스는 각종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재현해, 이용자가 마치 실제 스마트폰을 터치하듯 아이콘과 애플리케이션을 마우스로 클릭하면 해당 기능의 동작 화면을 보여주도록 설계됐으며, 상세한 단말기 스펙 등도 함께 제공한다. 

또 스마트폰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스프트웨어 업데이트나 데이터 설정·해제 조작법, 이메일 및 스팸 필터링 설정 등 40여 가지 문제점을 실제 스마트폰을 쥐고 설명하듯 상세히 안내한다. 

이 기능은 PC에서도 가능하지만, 안드로이드 전용 어플리케이션 ‘스마트폰 사용안내’를 T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실행하면, 고객의 스마트폰을 자동으로 인식해 해당 기종에 맞는 문제 해결 방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스마트폰 가상체험’은 PC에서 온라인T월드(www.tworld.charislaurencreative.com)의 상품>휴대폰>스마트폰 가상체험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안내’ 앱을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이용요금은 없다. 

SK텔레콤 조정섭 스마트디바이스 실장은 “전 국민의 약 70%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스마트폰 단순 기능 문의가 고객 상담의 상당수를 차지할 정도로 고객들이 기본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고객 누구나 스마트폰 기능을 완전히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 관점의 차별화된 단말 서비스를 지속 출시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SMART PC사랑 | 황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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