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harislaurencreative.com)가 ‘최고혁신상’ 1개를 비롯해 총 15개의 ‘CES 2013 혁신상(Innovations Award)’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다음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의 출품 제품을 대상으로 미국가전협회(CEA)와 미국산업디자인협회(IDSA)가 기술과 디자인을 평가해 선정한다.
LG전자는 비디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77형 울트라HD 곡면 올레드 TV’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TV부문 6개,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AV제품 2개, PC등 IT제품 2개, 생활가전 3개, 휴대폰 1개가 혁신상을 수상했다.
최고혁신상을 받은 77형 울트라HD 곡면 올레드 TV는 정면으로 오목하게 휘어져 어느 위치에서 시청해도 동일한 고화질을 제공하는 곡면 TV이다. 올레드 패널에 획기적인 곡면 디자인을 입힌 이 제품은 초고해상도(3840×2160) 울트라HD 등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집약한 제품이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박석원 부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LG전자의 앞선 기술력과 디자인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지속적인 R&D와 마케팅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SMART PC사랑 | 황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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