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블랙박스 및 영상디지털기기 전문업체 피타소프트는 12월 3일 스포츠캠 ‘블랙뷰 스포츠 SC500’을 출시했다. 블랙뷰 스포츠 SC500은 스포츠, 레저 등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스포츠캠이다. 특히 수중촬영이나 초고속촬영(슬로우모션), 타임랩스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야외 스포츠 활동 시에는 방수케이스나 프레임마운트와 같은 고정 거치대를 활용하여 1인칭 시각을 담아낼 수 있다.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해 머리, 가슴, 팔 신체는 물론 자전거, 바이크, 기타 기구 등에 설치해 장시간 녹화도 가능하다. 일반영상 촬영모드에선 Full HD(1920*1080) 60프레임 녹화와 SONY Exmor 12M CMOS 센서로 고화질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초고속 촬영모드에선 HD화질 120 프레임, VGA화질 240 프레임까지 지원해 슈퍼슬로우모션 영상을 제공한다. 가로 55mm*세로36.7mm*높이44.2mm, 무게 72g의 초소형,초경량 사이즈에 157도 고화질의 광각렌즈를 사용한 핸즈프리 컨셉의 제품으로 탈착식 LCD팩을 통해 영상 촬영 및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내장 Wi-Fi를 탑재한 것이 특징. 블랙뷰 스포츠전용 앱을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실시간 영상 확인, 다양한 환경설정과 동영상/사진 편집 및 유투브 등 실시간 SNS 전송이 가능하다.
피타소프트 허현민 대표는 “안전한 주행을 약속하는 블랙박스 제품군에 이어 나만의 특별한 영상 컨텐츠를 남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기를 출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디지털 디바이스 제조는 물론 영상컨텐츠를 제공하는 컨텐츠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고객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다 상세한 제품정보는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379,000원이다. 현재 블랙뷰 스포츠 홈페이지에선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스마트 PC사랑 | 김희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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