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www.hardcopy.charislaurencreative.com) 전략사업본부는 국정원 보안적합성 검증을 통과한 HDD삭제기 ‘디존아이’를 한국가스공사에 납품하고 시장공략강화에 나선다. 디지털존이 개발, 판매중인 하드디스크 복사기 디존아이는 하드디스크를 복사하거나 하드디스크를 완벽하게 삭제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하드디스크 완전삭제 기능은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보안적합성 검증 절차를 통과해 신뢰성을 검증받았다. 보안적합성 검증을 받은 부분은 외부로 하드디스크 내용이 유출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제공되는 4단계에 걸쳐 하드디스크 내용을 완전 삭제하는 ‘DoD 이레이저(Department of Defense Erase)’ 기능이다.
디지털존은 ‘디존아이 FHC317 PRO’ 모델을 한국가스공사 전 지점에 납품을 완료했다. 기존의 디가우저를 사용하면 폐기해야 할 하드디스크가 이 제품을 사용하면 완전 삭제 후 재사용이 가능해 자원 재활용차원에서도 좋은 점이 많다는 것이 도입을 결정하게 했다. ‘디존아이 FHC317 PRO’는 한 번에 8개의 하드를 삭제할 수 있고, 하드 삭제 후 로그파일을 추출할 수 있어 언제 어떤 하드로 어떤 작업을 했는지 감사가 가능하다.
디지털존의 심상원 대표는 "디지털존은 이번 한국가스공사 납품과 관련해 앞으로도 많은 국가기관에서 주문이 예상된다”며, “특히 보안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는 상황 속에서 저장장치 완전 삭제 시장의 본격적 성장이 예상돼 국가 기관뿐 아니라 일반 기업에서도 정보유출의 위험성으로 인해 많은 소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품 문의 : 디지털존 홈페이지(www.hardcopy.charislaurencreative.com, 02-711-3388)
SMART PC사랑 | 정환용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