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과 AOS, RPG의 요소를 ‘파이러츠:트레저헌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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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과 AOS, RPG의 요소를 ‘파이러츠:트레저헌터’ 공개
  • PC사랑
  • 승인 2014.03.0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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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2분기 정식서비스와 함께 연내 프로리그 출범할 것

넷마블이 새로운 기대작 온라인게임 ‘파이러츠:트레저헌터’를 공개와 함께 e-스포츠 리그를 연내 출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 게임은 4월 첫 테스트 후 2분기 내 정식 서비스 예정이다.
넷마블은 4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긴 쇼케이스 행사를 통해 전략 액션 온라인 게임 ‘파이러츠:트레저헌터(이하 파이러츠)’를 공개했다. 스페인의 버추얼 토이즈가 개발 중인 이 게임은 지난해 11월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한 바 있다.

조영기 넷마블 부문대표는 “지난해 넷마블이 모바일 시장을 주도하면서 큰 성공을 거뒀지만 온라인게임 부분에서는 어렇다할 작품을 선보이지 못했다. 올해는 ‘파이러츠’를 필두로 다양한 차별성을 가진 게임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런 게임들을 바탕으로 PC온라인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2014년 게임 시장의 판도를 바꿔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파브리시아노 바요 버추얼 토이즈 대표는 “한국은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높은 실력과 최대 시장을 보유한 곳이다. 마치 꿈이 실현된 것 같다”며 “한국은 ‘파이러츠’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처음으로 정복해야 하는 시장이다. ‘파이러츠’의 자유로운 액션과 새롭고 신선한 게임성으로 유저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3 기반의 사실적인 그래픽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특징이다. 또 실시간 전략, 3인칭 슈팅, 대전 액션 등을 두루 갖춘 독특한 매력의 게임이다.

‘파이러츠’는 8인의 팀을 구성해 상대 진영과 대결하는 것을 기본 틀로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제공하면서 해상과 정글, 화산 지역 등 다양한 전장에서 전차와 전함 등의 이동수단, 기관총과 대포 등의 중립 무기를 활용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 모든 캐릭터가 로프를 사용할 수 있어 섬과 섬, 높은 성벽 등을 쉽게 이동할 수 있어 보다 빠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 상대팀을 공격해서만 경험치를 얻을 수 있어 초반부터 난전 플레이를 즐길 수 있고 함전이나 게이트 등의 전장 내 배치된 오브젝트로 보다 전략적이고 긴박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레벨업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RPG 특유의 재미도 선사한다.

넷마블은 ‘파이러츠’의 정식서비스와 함께 연내 e-스포츠 프로리그를 출범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매월 아마추어 유저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 대회인 ‘PC방 크래쉬’를 개최하고 상위 입상자를 대상으로 한 전국 대회 ‘아마추어 리그’를 분기별로 개최해 저변을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SMART PC사랑 | 임지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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