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관계자 커뮤니티인 재미예술인은 지난
2월 28일 여의도 KT타워에서 파티를 열린 ‘제 1회 재미예술린 커뮤니티 파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약 120여명의 게임업계 관계자가 서로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재미예술인 커뮤니티는 한국 모바일 게임산업의 발전과 게임 관계들의 노고에 비해 사회적으로 게임이 저평가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비즈니스 네트워크 및 개발자 동기 부여를 위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 업계 관계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모임으로 발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 발표자를 맡은 구글코리아 민경환 팀장은 국내 모바일 업계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GMGC 한국지부 지부장을 맡고 있는 배치규 아이프리 스튜디오 이사는 중국게임시장의 높은 성장률과 잠재력을 강조하며 국내 모바일게임업체들의 지속적인 파트너쉽고 새로운 시장 진입을 창출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임을 역설했다. 또 모바일게임업계와 관련된 다른 산업과의 연계를 구축하고 이해관계를 촉진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Company100의 김진천 대표이사는 대표이사는 ‘버디 러시’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한 후속작 출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기존에 성공한 게임을 바탕으로 기존 게임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리뉴얼 작업을 통해 신 트렌드를 접목시키는 방식으로 하는 후속작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올해로 1회째를 맞는 재미예술인 커뮤니티 파티는 각 업체간의 협력과 소통을 촉진시키고 상생을 길을 가고자 설립된 것으로, 서로간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SMART PC사랑 | 임지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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