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World of Warcraft: Warlords of Draenor)가 올 가을 출시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한국의 플레이어들이 오늘부터 4월 10일까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90레벨 캐릭터 업그레이드 구매 후 플레이하면 90일 무료 이용권을 제공받아 이를 통해 WOW의 다섯 번째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출시를 미리 준비할 수 있다고 밝혔다. 90레벨 캐릭터 업그레이드는 WOW 전장에서 친구들와 함께 게임을 할 수 있게 하며 또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판다리아의 안개’(World of Warcraft: Mists of Pandaria)의 최신 콘텐츠를 전혀 새로운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다.
다섯 번째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오크 족장 ‘그롬마쉬 헬스크림’이 강철 호드를 정복의 무기로 구축한 드레노어의 원시 세계로 인도된다.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영웅들은 불가능에 맞서, 드레노어에 헬스크림의 전쟁 기계들과 싸울 용감한 동맹들을 찾고 활동 거점을 만들어야 한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Mike Morhaime, CEO and Cofounder of Blizzard Entertainment)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미지의 영역 깊은 곳으로 떠나게 된다”며 “주둔지와 같은 새로운 요소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이때까지 워크래프트 세계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지휘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90레벨 캐릭터 업그레이드를 통해 누구나 바로 전투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호드나 얼라이언스를 위한 전투에 참여할 지금보다 좋은 기회는 없다”고 말했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는 올 가을 출시 예정이며, 게임을 새로 시작하거나 혹은 지금까지 계속 해왔던 플레이어들에게 장대하고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확장팩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아래와 같은 요소를 경험할 수 있다.
? 원시 세계 탐험 : 오크 부족들과 드레나이 종족의 고향, 적대적인 세계인 드레노어를 탐험하고 워크래프트 역사의 중심이 되는 다양한 새로운 구역들을 모험하게 된다.
? 주둔지 구축 : 드레노어에 자신만의 요새를 구축하고, 지휘하고, 확장하는 것은 물론이고 명령에 따라 임무를 부여하고 자원을 모으기 위해 NPC 추종자들을 모을 수 있다.
? 새로운 캐릭터 모델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플레이할 수 있었던 기존 종족의 캐릭터 모델과 애니메이션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특유의 장대한 스타일은 유지하면서 개선된다.
? 최대 100레벨까지 성장 : 새로운 힘의 한계에 도달하고 최대 레벨을 100까지 향상시키면서 능력을 강화하고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 그리고 더 많은 것들 : 새로운 지역과 던전, 공격대, 시나리오 등 어떤 요소를 즐기던, 새로운 모험이 기다리고 있다.
확장팩 출시 전 미리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를 준비하고자 하는 플레이어들은 게임 내 상점에서 90레벨 캐릭터 업그레이드를 63,000원에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 업그레이드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4월 10일 밤 11시 59분까지 본 서비스를 구매하고 자신의 캐릭터에 적용시킨 한국의 플레이어들은 WOW 90일 무료 이용권을 받게 된다.
90 레벨로 업그레이드된 캐릭터가 받게 될 스킬, 장비 등과 관련된 정보 및 한정 기간 내에 제공되는 90일 무료 이용권 혜택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관련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mart PC사랑 | 정환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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