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제록스 프린터스(대표 유성렬, )가 모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모노 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 21PPM 이상 컬러 프린터 시장점유율 14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후지제록스 프린터스는 컬러 레이저 시장 리더십을 모노 시장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후지제록스는 최근 A4 흑백 레이저 프린터 ‘DocuPrint P115 b’와 흑백 레이저 복합기 ‘DocuPrint M115 b’, ‘DocuPrint M115 f’ 등 모노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왔다. A4 흑백 프린터 부문 라인업을 현재 12개로 다양화해 개인 및 사무용 고객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최근 공공 조달 산업 분야에 분당 최대 45페이지를 인쇄하는 모노 제품 ‘Docuprint P455 d’를 단일 수주로는 업계 최대 규모인 4,600대 가량 수주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한기문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마케팅 부장은 “후지제록스가 가지고 있는 컬러 시장 리더십과 컬러의 우수성으로 대표되는 SLED 기술력이 모노에도 적용된 것이 강점”이라며, “모노 시장 점유율 10% 향상 목표로 성장세를 더욱 끌어올리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smart PC사랑 | 정환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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