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하 CKBS, 대표이사 김천주)은 내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Inside 3D Printing Conference & Expo)’에 참가해 자사의 3D프린터 ‘MARV(마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외 3D 프린팅 전문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CKBS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3D 프린터인 MARV의 브랜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3D프린터 MARV는 가마, 처마 등 한국 전통의 곡선을 반영한 디자인과 사무기 제품 특유의 견고성과 컬러를 가미해 캐논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최대 110mm/s의 빠른 출력속도와 저소음은 물론, 짧은 예열시간으로 진행 속도를 높여준다. 화상 방지 케이스 탑재, 열에 강한 내열 PLA를 사용하고 한글 소프트웨어로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
CKBS 관계자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CKBS의 첫 3D 프린터인 MARV는 일반 고객들이 사용하기 쉽도록 설계됐고, 안정성도 뛰어나 많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런칭 기념으로 MARV를 구입하면 50만 원 상당의 정품 필라멘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mart PC사랑 | 정환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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