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NYSE: AMD)는 오늘, AMD의 씨마이크로(SeaMicro) SM15000™ 서버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넷네임스(NetNames)의 초대형, 고효율 데이터 센터가 완공되었다고 밝혔다. 넷네임스는 유럽의 온라인 상표권 보호 및 디지털 자산 관리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서버 운영 과정 간소화와 전력 소비 절감, 네트워킹 레이어 감축을 목표로 새로운 데이터 센터 구축을 위해 협력해왔다. 넷네임스의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인 데이비드 존스(David Jones)는, “넷네임스의 목표는 최고 수준의 속도와 확장성, 경제성을 갖춘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SM15000 서버는 전력 소비 절감은 물론, 운영을 간소화하고 불필요한 네트워킹 레이어를 줄여줌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소개하고 더욱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SM15000은 투자수익률(ROI) 부문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기록한 유일한 서버 제품이며, 이는 곧 성공적인 기업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함을 의미한다.”라고 덧붙였다. AMD SM15000 기반 서버 구축을 통해 넷네임스가 얻게 된 효과는 다음과 같다.· 연간 150만 달러 이상의 운영 비용 절감 효과 · 서버 랙 설치 공간 83% 절감· 기존 500개의 서버를 SM15000 서버 4개로 통합· 현재 진행 중인 서버 운영 비용의 75% 절감 넷네임스는 전혀 새로운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토대로써 SM15000서버를 사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데이터 센터를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새로운 설계 구조는 씨마이크로 프리덤 패브릭(SeaMicro Freedom™ Fabric)에 작용하는 각각의 서버 구성 요소를 재정립한다. 이는, 연산과 스토리지, 네트워킹 요소를 각각 분해하여,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규모의 연산 및 스토리지 노드 구축을 가능하게 한다. 전통적인 서버 구성 요소는 사용 환경을 반영하여 유동적으로 공급되는 것이 아닌, 고정된 설정과 함께 제공되는 보다 제한적인 형태였다. AMD 부사장이자 데이터 센터 서버 솔루션 부문 총괄 매니저인 디라지 말릭(Dhiraj Mallick)은, “넷네임스는 현재 업계의 확고한 선도 기업이며, 새롭게 구축된 데이터 센터가 제공하는 전략적 자산을 통해 시장의 선도적 입지를 확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물리적 공간과 전력 소비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기업의 가장 핵심적인 쟁점이 될 것이다. 넷네임스는 SM15000 서버 기반의 데이터 센터 재구축을 통해, 기존의 다른 어떠한 제품으로도 실현할 수 없었던 운영 비용 절감 효과를 얻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smart PC사랑 | 김희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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