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Neo 디자인 노트북 ‘에버라텍 8100’ 출시
상태바
삼보 Neo 디자인 노트북 ‘에버라텍 8100’ 출시
  • PC사랑
  • 승인 2007.06.20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보 Neo 디자인 노트북 ‘에버라텍 8100’ 출시

삼보컴퓨터(www.trigem.charislaurencreative.com 대표 박일환)는 새로운 디자인 컨셉을 적용한 ‘에버라텍 8100’을 출시, 15.4인치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에버라텍 8100’은 노트북 면에 무늬를 새겨 넣는 최신 유광 코팅 IMR(In Mold Roll) 기법을 적용, 입체감을 살렸다. 또한 하이글로시 블랙칼라와 럭셔리 화이트 칼라가 적용된 젠(ZEN) 스타일로 제작돼 동양적인 단아함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흑백의 조화로 오래 써도 쉽게 질리지 않는 안정감을 강조했다.

AMD 64비트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고효율 내장형 그래픽 칩셋을 탑재,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작업에서 강력한 성능과 고화질 영상을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동적 전원관리 시스템 적용으로 배터리 효율을 최적화했다.

‘에버라텍 8100’은 정숙한 환경에서 사용할 때 주변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사일런트(Silent) 모드를 원터치로 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 바로 가기 단축키 등을 제공, 편리성을 강화했다.

삼보는 현재 전체 라인업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15.4 인치 제품군에 에버라텍 8100을 추가, 주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대화면 노트북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6월 중 디자인과 성능이 크게 강화된 산타로사 계열 신제품을 추가 출시, 보급형 노트북 시장과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방침이다. 또한 삼보는 노트북 구매 결정 요인에서 디자인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추세를 반영, 노트북 디자인 TFT를 구성하고 인원을 보강하는 등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에 발빠르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대해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올해 들어 밋밋한 노트북 보다는 무늬가 있거나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며 “최고급 자동차에서나 볼 수 있는 고광택 칼라와 도예에 쓰이는 상감 기법 등을 노트북 디자인에 적용하는 등 다양한 시도로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