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브라가 새로운 제품 시리즈인 자브라 이볼브(Jabra Evolve)를 출시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조사 기관인 린드버그 인터네셔널(Lindberg International)과 자브라가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지식노동자의 69%가 개방형 사무실 환경의 각종 방해 요소가 자신의 업무 생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응답했다. 이번에 출시한 자브라 이볼브는 업계 최초로 이러한 사무직 종사자들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필요를 충족해주는 전문가용 헤드셋 시리즈다.  자브라 이볼브는 개선된 소음 제거 기술을 토대로 개인 “집중 영역(concentration zone)”을 제공하여 향상된 생산성을 구현한다.

 

 자브라 이볼브 시리즈는 총 다섯 가지 헤드셋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품 모두 방해 금지(Busy) 표시 시그널 기능을 포함하여 소음으로 가득한 개방형 사무실에 적합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 생산성과 제품 적응에 대한 직원들의 우려를 모두 충족하면서 사용도 간편한 제품이다. 자브라 이볼브는 제품 개발에 대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제품에서 마이크 대를 헤드밴드에 고정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리즈의 각 제품들은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요구되는 UC 지원 기능에 대한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이며, 이와 동시에 개인용 기기 연결과 음악 감상용 헤드폰급의 오디오 경험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활용도를 증가시켜 직원들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

 

 자브라 코리아의 이근행 지사장은, “자브라 이볼브 헤드셋은 소음과 방해가 심한 개방형 업무환경에서 직원들의 집중력과 업무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완벽한 개인 집중/몰입 영역을 제공한다”며, “조사에 따르면 지식노동자들은 매 10분마다 방해를 받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기업과 개인 모두를 고려하여 자브라 이볼브 시리즈를 출시했으며, 이는 향상된 생산성 및 활용도 증대를 통해 기업에 투자 대비 높은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Smart PC사랑 | 우민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