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CEO 젠슨 황)가 오는 11월 4일(화)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되는 vForum 2014의 골드 파트너 후원사로 참가해 엔비디아 그래픽 가상화 기술에 대한 세션 발표와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vForum은 VMware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컨퍼런스로, 엔비디아는 2011년부터 비주얼 컴퓨팅 분야에서 VMware와 협력해 온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vForum에서 엔비디아는 파트너 전시 부스 운영과 더불어 오후 2시 30분부터 50분까지 EUC(End User Computing: 엔드 유저 컴퓨팅) 세션에서 ”VMware 환경에서 구현되는 NVIDIA GRID vGPU”라는 주제로 엔비디아 그리드를 통한 가상 데스크톱 환경에서의 멀티미디어 및 전문가 애플리케이션 가속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엔비디아 그리드 vGPU는 그래픽 성능의 저하 없이 여러 가상 데스크톱 간에 실제 GPU 하드웨어 가속화를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업계 최상의 기술이다. 여러 사용자가 GPU를 공유하면서 로컬 PC 수준의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가상화 데스크톱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엔비디아와 VMware는 지난 8월 美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VMworld 2014에서 VMware vSphere상에서의 엔비디아 그리드 vGPU에 대한 기술 미리 보기를 제공하는 사전 체험 프로그램을 발표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VMware 고객이면서, NVIDIA GRID K1이나 K2에서 vSGA 또는 vDGA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별된 고객에게는 VMware vSphere상에서 엔비디아 그리드 vGPU 및 VMware Horizon 제품을 먼저 경험해 볼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VMware vSphere상에서의 엔비디아 그리드 vGPU 사전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vForum 2014에 대한 내용은 VMware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smartPC사랑 | 정환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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