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드(지사장: 심동훈, )가 Mac 전용 스토리지 ‘StoreJet SJM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SJM 시리즈는 USB3.0 인터페이스의 휴대용 외장형 하드 드라이브 StoreJet M100, 썬더볼트 인터페이스와 USB3.0 인터페이스를 동시에 갖춘 StoreJet M300 휴대용 외장형 하드 드라이브, 그리고 StoreJet M500 휴대용 SSD 등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SJM 시리즈는 Mac OS 확장 저널링 포맷(HFS+)으로 Time Machine에서 별도의 포맷 없이도 자동 인식된다. 저장공간 부족을 해결하려는 Mac 유저들로부터 환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StoreJet M100은 미 국방성 드롭 테스트를 통과한 만큼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제품 케이스를 한 겹 더 감싸주는 실리콘 재질의 충격 방지 소재는 제품을 이중으로 보호해 별도의 케이스 없이도 안전하게 휴대할 수 있고, 내부에 보다 강화된 서스펜션 댐퍼를 채용해 하드 디스크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대한 흡수하도록 설계됐다. USB3.0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데이터의 빠른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는 무료 소프트웨어 ‘트랜센드 엘리트’로 원터치 백업 버튼을 활용할 수 있다. 원터치 백업버튼은 사용자의 컴퓨터에 즉시 데이터를 백업하고 동기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간편한 조작으로 중요한 데이터를 빠르게 백업할 수 있다.
StoreJet M300 외장하드와 StoreJet M500 휴대용 SSD는 10Gb/s의 썬더볼트 인터페이스 전송규격을 지원한다. 또한, 일반 USB 인터페이스도 함께 연결할 수 있도록 빠른 속도의 USB3.0 포트도 동시에 탑재하고 있다. StoreJet M500 SSD는 UASP를 지원, 보다 빠른 전송을 돕는다. 고급스런 메탈 바디로 Mac과 자연스런 조화를 이루는 것도 장점이다. M300은 2TB, M500은 256GB에서 1TB까지 제공된다.
새로 출시한 StoreJet SJM 시리즈 3종 모두 3년의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트랜센드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martPC사랑 | 정환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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