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2일 LG 베스트샵 강남본점에 신개념 캐릭터 스마트폰 아카(AKA)의 체험존을 마련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아카’는 기기 전면에 슬라이드 커버를 장착해 색깔마다 다른 성격을 부여한 업계 최초의 캐릭터 스마트폰이다. 이번에 마련된 체험존은 아카만이 갖고 있는 캐릭터 스토리를 소비자가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카 체험존은 우키, 에기, 소울, 요요 등 4가지 캐릭터 스토리를 살린 개별 공간으로 구성됐다. 전면의 슬라이드 커버를 자유롭게 꾸며보고 캐릭터 별로 달라지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실제 사용해보는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이 날 아카 체험존 공개 행사에는 제품 전속 모델인 가수 걸스데이가 함께해 사인회 진행 등 방문 고객 및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LG전자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 구매 고객들은 제품의 스토리는 물론 나만의 스마트폰으로 꾸밀 수 있는 요소를 중시한다”며 “업계 최초로 캐릭터 스마트폰 아카를 출시한 LG전자는 제품만이 갖고 있는 고유의 캐릭터를 살린 이색 체험 공간을 통해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mart PC사랑 | 우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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