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YCHE XECRET XG-8400M THOR는 멋진 외관이 특징인 게이밍 마우스다. 번개와 천둥의 신 '토르'의 이름을 딴 것처럼 LED 백라이트가 번쩍거린다. 게다가 색깔이 여섯 종류로 계속 변하니 오래 봐도 심심하지 않다. 게이밍 마우스답게 AVAGO A5050 센서를 탑재했고 MAX3200DPI, 최대 가속도 8G, 4500FPS 스캔률을 갖췄다. 폴링레이트는 최대 1000Hz며 초당 30인치 마우스 움직임을 인식한다. 마우스 전용 소프트웨어가 깔려 개인 취향에 맞춰 색깔 고정, 폴링레이트, 매크로 키 등을 설정할 수 있다.
▲ 개봉 전 박스. 색감부터 화려하다.
▲ 전용 소프트웨어는 메인 컨트롤, 어드밴스드 세팅, 시스템 세팅 3종으로 나뉜다. 메인 컨트롤에서는 버튼 설정, 어드밴스드 세팅에서는 폴링 레이트·DPI 감도·LED색상 설정, 시스템 세팅에서는 마우스 속도를 설정할 수 있다.
마치며
ROYCHE XECRET XG-8400M THOR는 오픈마켓에서 19,000원에 판매 중이다. 마우스 치고는 저렴한 가격대인데, 그립감도 좋고 기능도 모자란 것이 없다. 또한, 전용 소프트웨어로 세부 세팅도 가능하니 이 정도면 가성비가 좋다고 볼 수 있다.smart PC사랑 | 김희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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