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BOX, 안정성 및 정밀도 극대화 '마이스터(Meister)'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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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BOX, 안정성 및 정밀도 극대화 '마이스터(Meister)' 출시
  • 정환용기자
  • 승인 2015.01.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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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BOX( 대표이사 정선필)가 안정성, 정확도, 정밀도를 높인 기업용 3D 프린터 ‘마이스터(Meister)’를 본격 출시한다.
 
3D BOX는 3D 프린터 출력 서비스와 국내 최대 규모의 3D 프린터용 모델링 허브를 운영하고 있고, 최근 국내외 3D 프린터의 장점을 살려 FFF 방식의 3D 프린터를 연구·개발했다. 마이스터(Meister)는 중대형 사이즈인 300mm*300mm*320mm(28.8L) 크기까지 출력이 가능하며, 적층 두께(재료를 녹여서 노즐에서 분사하면서 적층, FDM)는 최저 0.06mm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안정성에 초점을 두고 누구나 장인(Meister)이 될 수 있도록 출력물의 정확도와 정밀도를 높였다. 다른 3D 프린터들과 차별화된 점으로 보드 내의 펌웨어를 이용해 급회전 구간의 가속도 값을 조절하며, 실시간으로 속도에 맞는 출력량 조절이 가능하다.
 
알루미늄 합금 프로파일과 갈바륨 재질의 케이스로 프레임이 견고하고, 진동을 흡수할 수 있는 상부의 구동축들이 핵심 기술이다. 챔버형(Chamber) 노즐 구조는 온도를 일정하게 대류시켜 출력물을 안정적으로 출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덕분에 현재 필라멘트 형태로 존재하는 거의 모든 소재를 사용할 수 있다. 자체 5단계의 테스트를 거치며, 1년간 무상 A/S가 가능하다.
 
중앙대학교 링크사업단 3D 프린터 협의체의 함성훈 교수는 “많은 국내외 3D 프린터와 비교해보면, 3D BOX의 3D 프린터는 FDM의 수축, 진동, 소음 등의 많은 단점들이 보완됐다. 제품의 가치가 상당해 RP 장비 시장에서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smartPC사랑 | 정환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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