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한국지사장 박재천, )는 iOS 기반의 모바일 게임을 콘솔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무선 게임 컨트롤러 ‘스트라투스 XL((SteelSeries Stratus X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스트라투스’에서 사이즈를 키운 ‘스트라투스 XL’ 은, 기존의 소형 제품보다 조작의 재미와 몰입이 강화됐다. 이번 출시로 인해 사용자들은 작고 휴대가 편리한 포켓형 ‘스트라투스’와 풀사이즈의 ‘스트라투스 XL’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컨트롤러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아날로그 비디오 게임이 떠오르는 친숙한 콘솔 스타일의 레이아웃은 사용감이 익숙하다. 두 개의 아날로그 스틱도 터치 방식과는 다른 게임 조작의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방향패드(D 패드)와 4개의 숄더 버튼(shoulder buttons), 4개의 액션버튼은 적당히 압력을 가했을 때에만 입력되는 입력민감도 버튼을 사용해 정밀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스트라투스 XL을 통해 최대 4명까지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며, 게임 중에 연결된 컨트롤러 또는 플레이어 수가 붉은색 LED 조명으로 표시된다. 블루투스 전용 페어링 버튼이 포함돼 있고, 2개의 AA형 배터리로 40시간 이상 연속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스트라투스 XL로 즐 길 수 있는 게임은 ‘피파 15 얼티밋 팀(FIFA 15 Ultimate Team)’, ‘GTA: 산 안드레아스(Grand Theft Auto: San Andreas)’, ‘림보(Limbo)’, ‘트랜스월드 엔드리스 스케이터(Transworld Endless Skater)’, ‘크림슨 랜드(Crimsonland HD)’, ‘웨이워드 소울즈(Wayward Souls)’, ‘마인크래프트(Minecraft)’, ‘오션혼(Oceanhorn)’ 등이 있다.
스틸시리즈 CEO 에티샴 라바니(Ehtisham Rabbani) “스틸시리즈는 애플이 모바일 게임에 가져온 진보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패드, 아이폰, 아이팟 터치에서 실행되는 모바일 게임은 스트라투스 XL의 도입으로 향후 관련 결실이 배로 향상되도록 전념할 것이다” 고 말했다.
스트라투스 XL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martPC사랑 | 정환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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