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 데이터센터용 저전력 HDD ‘WD R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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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데이터센터용 저전력 HDD ‘WD Re+’ 출시
  • 정환용기자
  • 승인 2015.03.1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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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디지털(이하 WD, 한국 지사장 조원석, )는 데이터센터 아키텍처에 적합한 대용량-저전력 HDD ‘WD R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WD Re+ 제품군은 WD의 대용량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디바이스의 계층별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새로운 제품이다. WD Re+ 드라이브는 6TB급 용량에서 6와트(Watts)의 적은 전력 소모량으로 대규모 구축 시 수백만 달러의 TCO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WD Re 플랫폼은 최근 급증하는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스토리지 수요를 위해 최대 6TB의 제품군을 제공한다. 또한, 고밀도 데이터센터 애플리케이션에서 연 최대 550TB의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SATA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어떤 데이터센터에도 적합한 성능과 신뢰성을 보이며, 최대 6Gb/s 의 전송률과 최대 225MB/s의 지속 순차 데이터 전송률을 제공한다. WD Re+는 평균무고장시간(MTTF)이 120만 시간에 달하며, 강화된 RAFF 기술로 진동저항을 증가시키고 고밀도 워크로드 및 신뢰성을 제공한다.
 
맷 루트리지 (Matt Rutledge) WD 스토리지 기술 부문 총괄 부사장은 “WD Re+는 한정된 예산을 지닌 고객들에게 티어-2급 고밀도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에서 WD Re급의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다. 대규모 스케일아웃(Scale-out)방식의 구축은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한 고객들에게 건강한 투자 수익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뛰어난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WD는 전체 포트폴리오를 통해 이러한 가치를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 분기에 출시될 예정인 WD Re와 WD Se는  6TB 용량을 제공하며, WD Re+ 드라이브는 5년간의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WD의 데이터센터용 HDD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martPC사랑 | 정환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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