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신작 액션 게임 기대작 '퀀텀 브레이크'의 발매일이 2016년으로 연기됐다. MS 스튜디오는 포스트를 통해 "올해에는 '헤일로 5: 가디언즈',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 페이블 레전드', '포르자 모터스포츠 6' 등 Xbox 역사상 가장 강력한 게임들이 발표될 것"이라며, "괴물급 신작 IP인 '퀀텀 브레이크'의 출시를 2016년으로 옮겨 MS의 포트폴리오를 내년까지 연장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맥스 페인'과 '앨런 웨이크'의 개발사 레미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Sam Lake는 "'퀀텀 브레이크'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 감사하다. 우리는 이 기회를 활용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의 게임을 선보이겠다"며 팬들에게 기다려줄 것을 당부했다.
퀀텀 브레이크는 주인공 잭 조이스가 악의 집단 모나크에 맞서 시간의 종말을 막기 위해 벌이는 액션 게임이다.
smartPC사랑 | 정환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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