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BM(대표 제프리 알렌 로다)은 여의도 IFC 3에 위치한 한국IBM 사무실에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IBM 스마트 과학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IBM이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매년 방학 중에 진행하는 ‘IBM 스마트 과학캠프’는, 중학생들이 토론식 워크숍을 통해 똑똑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8월 13일(목), 18일(화), 20일(목) 총 3회에 걸쳐 120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모집 공고가 올라가자마자 등록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간 참여한 학생들의 호응이 가장 높았던 토론식 워크숍을 보다 강화했다. 이 프로그램은 ▲ 창의적인 인재 육성 기여, ▲ 글로벌 IT 트렌드에 대한 직·간접적 이해 증진, ▲ 학생들의 팀별 토론 및 참여수업을 통한 고민 및 공유로 창의력 증진에 기여 등 3가지 목표 하에 진행되고 있다.참여 학생들은 5~6명이 그룹을 이뤄, IT 기술을 바탕으로 똑똑한 지구(Smarter Planet)를 만들 수 있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강의 1시간 이외에, 문제 이해(20분), 자료 탐색(40분), 창의적 아이디어 생성(40분), 해결안 개발(40분), 모델 개발(1시간), 발표(30분) 등 총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본 캠프는 오후 반나절 동안 3회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한국IBM 여성위원회(Women Council)와 한국IBM의 인턴십 연계 신입 채용 프로그램인 ‘와일드 블루’(Wild Blue) 인턴들이 일일교사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일일 교사로 토론 참여를 유도하고 시간 관리를 도우며, 결과물 도출과 발표자 선정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올해 신설된 IBM 최신 산업별 솔루션 및 신기술의 데모 시연과 체험이 가능한 ‘IBM 클라이언트 센터’ 투어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IT 트렌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한국IBM은 “이 프로그램은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학생 스스로 고민하고 발표함으로써 미래인재로서 갖춰야 할 주요 소프트 스킬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라며, “한국IBM은 최근 사회에서 원하는 인재상인 소프트 스킬을 갖춘 인재를 조기에 육성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IBM 스마트 과학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육기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