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좋은 색상으로 다시 돌아온 타이탄
제닉스 STORMX TITAN 샴페인 골드&코발트 블루
제닉스 STORMX TITAN은 아름다운 디자인, 깔끔한 키감, 아주 좋은 내구성을 갖춰 PC방에 적합한 게이밍 키보드다. 이미 smartPC사랑에 한 번 소개됐었는데, 당시 살펴본 바로는 가성비가 좋은 키보드였다. 특히 메탈합금 재질의 상판 케이스 덕분에 보기도 좋고 내구성이 아주 좋았다. 그런 STORMX TITAN이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다시 돌아왔다.김희철 기자따뜻한 샴페인 골드와 시원한 코발트 블루
제닉스 STORMX TITAN(이하 타이탄)은 메탈합금 재질로 제작된 비키 스타일 맴브레인 키보드다. 저렴한 가격대지만 성능이 뛰어나 게이밍 키보드 입문용으로 걸맞다. 이번에 추가된 색상은 샴페인 골드와 코발트 블루 색상이다. 기존 타이탄과의 차이점도 약간 있다. 샴페인 골드 색상은 키캡이 화이트, 코발트 블루 색상은 키캡이 그레이 색상이다. 키캡의 영문 폰트는 이중사출 방식이며 한글은 레이저 각인으로 처리했다. 상판 마감은 헤어라인 처리에서 아노다이징 처리로 변경됐다. 덕분에 상판의 고급스러움을 잘 살려 준다.
좋은 점은 변함없다
기능에 추가된 점이 없어 아쉬울 수 있지만, 타이탄은 그 자체로도 그다지 부족한 게 없는 키보드다. 특히 메탈 상판과 함께 7컬러 LED 변경 기능을 그대로 갖춰 화려하다. 펑션 키와 ESC 키를 누르면 7가지 색의 LED로 바뀌며 밝기 조절 및 숨쉬기 기능도 지원된다. 키보드 뒤판에는 높낮이 조절다리와 미끄럼방지 패드를 부착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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