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렐즈(Parallels)는 IT 기업에서 직원들이 사용하는 모든 종류의 기기에 윈도우용 애플리케이션과 데스크톱을 원격 제공해주는 솔루션 ‘패러렐즈 리모트 애플리케이션 서버 v15(Parallels Remote Application Server v15, 이하 리모트 앱 서버 v15)’를 발표했다. 리모트 앱 서버 v15는 빠른 구축과 학습이 가능하고 다른 플랫폼으로부터의 이전이 쉽다. 가장 저렴한 라이선싱 비용을 자랑하는 통합 로드밸런싱(load-balancing) 솔루션으로, 기업들이 IT 예산을 다른 프로젝트에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IT 관리자의 생산성과 최종사용자 경험을 고려해 만들어진 리모트 앱 서버 v15는 앱 유지보수, 신규 서버 구성 등을 위한 직관적인 환경설정 마법사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보고 기능, 높은 가용성, 이중 인증 체계, 윈도우 클라이언트 매니지먼트 등 개별 판매되는 제품들의 기능을 포함해 원격 데스크톱과 앱 배포의 모든 특징을 통합했다. 모든 규모의 비즈니스에 적합한 리모트 앱 서버 v15는 추가적인 모듈 설치 없이도 시작 즉시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패러렐즈의 회장 잭 주바레프(Jack Zubarev)는 “‘패러렐즈 리모트 애플리케이션 서버 v15’는 기업 IT 부서와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MSP들을 위한 가장 쉬운 데스크톱 및 앱 배포 솔루션”이라며, “어떤 종류의 기기에 어떤 종류의 앱을 제공하더라도 그 복잡성과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15버전의 목표였다”고 밝혔다.지난 2월 3일 공개된 리모트 앱 서버 v15는 국내 파트너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패러렐즈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30일 체험판은 최대 50명 동시 접속을 지원한다.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