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업그레이드돼 돌아오다, 마이크로닉스 클래식Ⅱ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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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업그레이드돼 돌아오다, 마이크로닉스 클래식Ⅱ시리즈
  • 조성호 기자
  • 승인 2016.10.0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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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의 파워서플라이 ‘클래식Ⅱ’ 시리즈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클래식Ⅱ 시리즈는 지난 2013년 출시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면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제품. 마이크로닉스는 자사의 특허기술인 ‘애프터 쿨링(After Cooling)’ 시스템을 클래식Ⅱ 시리즈에 탑재해 파워서플라이 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선점하려 하고 있다. 

애프터 쿨링 기술 탑재

‘애프터 쿨링’ 기술은 이미 자사의 캐슬론, 제로파워 등 타 파워서플라이에 적용된 기술. 마이크로닉스는 그동안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에 탑재했던 기술을 기존 클래식Ⅱ 시리즈에 적용하면서 성능을 향상시켰다.

애프터쿨링 시스템은 PC가 꺼졌을 때, PC내에 남아있는 열기를 제거해 안정적인 속도와 온도를 유지시키는 기술. 파워서플라이 내에 위치한 온도 감지 센서를 통해 내부 온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PC의 안정성과 수명을 향상시키며, 항상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끔 하는 냉각제어 기술이다.

▲ 에프터 쿨링 기능이 탑재된 ‘클래식Ⅱ 500W’ 파워서플라이.

보통 PC 전원을 끄면 PC 쿨링 팬은 물론 파워서플라이의 쿨링 팬도 멈추기 마련이다. 따라서 PC내 잔여 열기는 내부에 그대로 남아 PC의 온도를 상승시키며 이는 부품의 내구성을 떨어뜨리게 된다. 그러나 애프터 쿨링 기술은 PC 전원을 꺼도 파워서플라이 쿨링 팬을 작동시켜 파워 내부는 물론 PC내 잔열을 효과적으로 해소시킨다. 특히 1W 미만의 대기전력으로만 사용되어 전기료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 120mm 극 저소음 쿨링 팬 장착한 ‘클래식Ⅱ’ 시리즈. 소음을 줄이고 냉각 성능을 높였다.
 

성능도 업그레이드

클랙시Ⅱ 시리즈는 이번에 에너지 효율과 우수한 품질의 기준점으로 평가받고 있는 ‘80PLUS 230V EU'인증도 새롭게 획득하면서 성능도 함께 업그레이드 한 것이 특징. 최고 87% 이상의 높은 에너지 효율을 통해 전력 소모를 줄여 전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120mm 저소음 쿨링 팬을 적용해 소음은 줄이고 냉각 성능을 높였다. 이는 전면 사각모양의 촘촘한 통풍구와 함께 효과적인 통풍 시스템을 선보이면서 정숙한 PC환경을 제공한다. 과전압, 저전압, 과전력 등 고장 또는 이상 현상으로 시스템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보호회로를 내장하고 있으며, 최대 역률 99%의 ACTIVE PEC 회로로 전력 손실을 최소화했다.

▲ 사각모양의 통풍구는 120mm 쿨링 팬과 함께 효과적인 통풍 시스템을 구현한다.
▲ 고급 샌더스트 인덕터 코어를 사용해 효율, 리플노이즈, 온도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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