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로스 게이밍 노트북 수입사 ㈜컴포인트는 현지시간 6일 미국 캘리포니아 새네제이에서 진행된 오큘러스 커넥트3 컨퍼런스에서 어로스 게이밍 노트북이 오큘러스 READY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행사에서는 가상현실 다음단계는 소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큘러스 리프트를 통한 확장된 VR 채팅 플랫폼을 이용해 아내인 프리실라 챈과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하여 대화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이어 고성능 데스크탑을 통해서만 실현할 수 있었던 VR환경을 보다 저렴한 가격대의 하드웨어를 이용해 구현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노트북을 이용해 고정된 장소가 아닌 다양한 장소에서도 VR환경을 구성하여 가상현실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하면서 대표적인 노트북 브랜드로 ASUS, 에일리언웨어, 레노보, 어로스 브랜드를 꼽았다.
금번 오큘러스 커넥트 3 컨퍼러스에서 오큘러스 READY 인증을 받은 어로스 게이밍 제품군은 어로스 X7 DT v6, X7 v6 제품 시리즈다.
어로스 X7 시리즈는 엔비디아 파스칼 아키텍처를 적용한 지포스 GTX1080, 1070 외장 그래픽을 탑재하여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환경 제공한다. 또한 오버클럭이 가능한 인텔 스카이레이크 i7 6820HK CPU를 채용하였을 뿐만 아니라 NVMe PCIe M.2 SSD를 적용하여 원활한 VR 사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로스 X7 v6 및 출시 예정인 어로스 X7 DT v6은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명칭에 걸맞는 게이밍 환경을 구성하기 위해 120Hz 주사율과 5ms의 빠른 응답속도를 지원하는 게이밍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어로스 게이밍 노트북 수입사 컴포인트 담당자는 "오큘러스 Ready 인증을 받음으로 해서 VR 환경과 관련된 엔비디아 VR Ready, HTC VIVE 까지 VR 환경 노트북으로 인증 받음으로 VR환경에 최적화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다"라며 "120Hz 주사율, 5ms 응답속도의 디스플레이도 적용돼 VR환경과 게이밍 플레이 환경에서 노트북 사용자의 니즈를 완벽하게 해소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