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새로운 냉각 팬으로 소음 줄였다'…'캐슬론' 개선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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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새로운 냉각 팬으로 소음 줄였다'…'캐슬론' 개선 모델 출시
  • 조성호 기자
  • 승인 2016.10.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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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가 '캐슬론(Caslon)' 파워서플라이의 냉각팬 개선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캐슬론 파워서플라이는 마이크로닉스가 개발한 '애프터쿨링' 시스템이 적용된 제품으로, 기존에 사용되던 타이머 방식과 달리 온도 센서를 이용한 모니터링과 대기전력을 이용한 저전력 작동이 특징이다.캐슬론 출시 1년을 맞아 선보이는 개선 제품은 기존의 유체 베어링 팬(FDB)을 업그레이드 해 냉각 성능은 유지하면서 소음을 낮췄다.마이크로닉스 관계자는 "애프터쿨링 기술이 PC의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독립적으로 작동하게 되므로 팬 작동음이 상대적으로 크게 들린다는 소비자 의견을 수렴해 개선했다"며 "이를 통해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캐슬론 파워서플라이 팬 개선은 500W/600W/700W 등 세 제품 모두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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