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방송통신 이용자 토크콘서트’ 개최
상태바
방통위, ‘방송통신 이용자 토크콘서트’ 개최
  • 김희철 기자
  • 승인 2016.10.31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안전하고 편리한 방송통신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전문 패널 강사들과 이용자들이 소통하는 장(場)을 마련하기 위해 ‘방송통신서비스 이용자 토크콘서트’(이하 토크콘서트)를 11월 2일(수)부터 이틀간 마로니에 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방송통신 이용자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다양한 ICT분야의 전문가들과 이용자들이 마로니에 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쉽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토크콘서트 첫 날에는 ‘올해의 ICT 핫이슈!’를 조망하는 내용으로 KBS 개그맨 정철규의 사회와 마술사, 증강현실게임 전문가 등 ICT분야 전문가 패널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첫 번째 강사로는 IT 퍼포먼스 마술사인 정평구 마술사가 ICT융합 분야를 다루는 ‘스마트매직’이라는 내용을, 이어서 AR(증강현실)분야에서 ‘포켓몬GO 가이드북’ 저자인 박성환 콘텐츠 큐레이터가 ‘AR의 잠재력 폭발, 포켓몬GO’를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으로 최형욱 매직에코 대표가 IoT분야에서 ‘IoT : 연결의 진화가 만드는 변화와 기회’를 주제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토크콘서트 말미엔 전문가와의 대담이 진행되는데, 2일에는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이 참석해 ‘2016년 ICT 이슈’를 주제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둘째 날인 3일은 ‘미리 보는 정유년 ICT’를 주제로 라이프스퀘어 대표이자 작가인 송인혁의 사회로 진행된다.김덕진 한국 인사이트연구소 부소장이 빅데이터의 가치를 설명하는 ‘데이터는 알고 있다. (데이터속 숨은 가치찾기)’를 주제로 첫 강연을 하고, 이어서 ’배달의 민족’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O2O분야에서 ‘On Demand Service’를 주제로 강연을, 마지막에는 이두희 ‘멋쟁이 사자’처럼 대표가 AI분야에서 ‘멋쟁이 인공지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이용자주간 행사 주관사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관계자는 “이번 ‘방송통신 이용자 주간’ 행사에 참석하는 이용자들과 올해와 내년의 ICT 이슈를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준비 했다”며 “급변하는 방송통신서비스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용자들이 조망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