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세어(박재천 지사장)는 교체 가능한 3가지 타입의 사이드 그립, 인체공학적인 윤곽 설계, 16,000DPI 옵티컬 센서기술을 갖춘 커세어 글레이브 RGB 게이밍 마우스(CORSAIR GLAIVE RGB gaming mouse/이하 글레이브 RGB 마우스)를 출시했다. 또한, 이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예약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FPS, MOBA 용으로 출시된 글레이브 RGB 마우스는 게이밍 마우스가 사용자의 손의 크기와 마우스 파지 방법에 따라 손에 꼭 맞기 어려운 한계에 착안, 잡는 방식에 따라 원하는 대로 그립을 바꿀 수 있게 했다.
글레이브 RGB는 3가지 타입의 교체 가능한 마그네틱 사이드 그립을 지녀 몇 초안에 사용자가 원하는 그립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부드러운 곡선으로 마감된 그립, 고무로 된 그립, 넓은 섬레스트 그립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또한 6개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버튼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위치에 배치, 스크롤휠은 고무 코팅 처리가 된 알루미늄 휠이 적용됐다.
글레이브 RGB마우스는 프리미엄급 초정밀 16,000 DPI 옵티컬 센서를 탑재했다. 특히 픽스아트(PixArt)사와 제휴한 커스텀 PMW3367 게이밍 그레이드 옵티컬 센서는 100-16,000 DPI 기본 해상도에서 초정밀 감도 조정을 위해 1 DPI 단위 미세조정이 가능하다.
글레이브 RGB마우스는 8MB 온보드 프로파일 저장기능으로 조명효과, 매크로, DPI 설정을 마우스에 저장하여 별도의 프로그램없이 세팅이 가능하다. 특히 5 개의 사용자지정 DPI 설정을 저장, 버튼 하나만 누르면 이들 사이를 전환할 수 있고, 조명을 통해서 현재 사용중인 DPI를 즉각적으로 알 수 있다.
옴론(OMRON) 스위치는 초고속 응답 및 최고 5천만회 클릭 수를 보장하며 초고속 1000Hz / 1ms USB 재생 속도로 모든 게임플레이에 즉각 반응한다. 또한 글레이브 RGB 마우스는 3구역에 설정이 가능한 RGB 조명을 지원해 백라이팅을 거의 무한대로 커스터마이징한다.
이때 커세어 유틸리티 엔진(Corsair Utility Engine/이하 CUE)을 통해 로고, 사이드 바 및 전면 조명 영역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고 다양한 프리셋 조명 프로파일 및 다양한 사용자가 만든 조명효과의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모든 커세어 RGB키보드와 마우스와 조명을 동기화할 수 있다.
또 CUE는 매크로 제어를 해제하고, 마우스, 키보드의 입력 뿐만 아니라, 복잡한 다기능의 매크로를 6개의 프로그램 가능한 버튼에 완전히 다시 매핑할 수 있으며, 매크로를 온보드 메모리에 저장할 수 있어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어느 PC 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글레이브 RGB 마우스 출시를 기념해 커세어는 오는 5월 29일까지 예약판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글레이브 RGB 마우스를 구입 시 뛰어난 슬라이딩 감각과 자유로운 움직임, 천연 고무 바닥을 갖춘 ‘커세어 마우스패드 MM100’이 사은품으로 지원된다. 예약판매가는 정식 출시가보다 할인된 99,000원이며 무료배송도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