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명품 필기류 및 시계 제조업체 몽블랑이 스마트워치 컬렉션 ‘서밋(Summit)’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밋은 아날로그 시계 명가 몽블랑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마트워치다. 몽블랑 고유의 클래식한 느낌의 디자인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서밋은 구글의 스마트워치 OS인 안드로이드 웨어 2.0을 탑재했으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물론 iOS 디바이스와도 호환 가능하다.
서밋은 해외 출국 시 디지털 탑승권과 항공편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다국어 번역 기능으로 100여 개의 다양한 언어 통역 기능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알림 설정, 투자 현황 점검, 음성 인식 메시지 기능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심박수와 운동량 측정이 가능한 센서를 탑재해 자신의 건강 상태와 신체 활동량을 측정할 수 있다. IP68 방수 등급을 갖춰 야외활동에서도 침수 걱정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기압계, 내비게이션, 4GB 플래시 메모리 등을 갖춰 스마트워치의 활용도를 높였다.
배터리 용량은 300mAh으로 하루 종일 사용이 가능하며 퀄컴의 스냅드래곤 웨어 2100 프로세스로 배터리 효율성을 끌어올렸다.
한편, 몽블랑 스마트워치 공식 판매처 디엠에이씨 인터내셔널은 서밋 출시를 기념해 11번가 단독 프로모션을 오는 7월 5일부터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서밋 구입 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자 전원에게 몽블랑 노트를 증정한다.
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