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프로를 위한 사무용 27인치 모니터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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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프로를 위한 사무용 27인치 모니터 2종 출시
  • 양윤정 기자
  • 승인 2017.07.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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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가 오피스 워커를 위한 피벗 기능과 시력 보호 기능을 갖춘 사무용 27인치 모니터 BL2706HT 아이케어와 USB C 타입을 지원하는 노트북 사용자를 위해 확장성을 극대화 한 27인치 모니터 PD2710QC 아이케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BenQ BL2706HT Eye-Care

BL2706HT 아이케어는 FHD(1920x1080)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1,000:1의 명암비와 상하좌우 178도의 광시야각을 지원하는 모델이다. 모니터 업계에서 세계 최초로 독일 인증 업체 TUV 라인란드에서 인증받은 플리커 프리 기술이 적용됐고, 3단계의 로우 블루라이트 모드를 통해 눈에 해로운 청색 파장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다.

또한 텍스트 모드, 인터넷 모드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총 6가지의 화면 모드와 틸트, 스위블, 엘리베이션, 피벗을 지원하는 인체 공학적 스탠드로 사용 환경에 맞춰 화면의 위치를 최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 BenQ PD2710QC Eye-Care

PD2710QC 아이케어 모델은 QHD(2560x1440)의 해상도와 1000:1의 명암비를 지원하는 IPS 패널이 탑재된 모델로, 전원 공급과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1개의 USB C타입 단자와 4개의 USB 3.1(A타입) 허브, 랜 포트(LAN port), 헤드폰 단자, DP 아웃 단자를 지원하는 도킹스테이션 스탠드를 채용했다. 

USB C타입을 지원하는 노트북과 연결 시 디스플레이 출력부터 유선 인터넷 접속, 마우스, 키보드 연결, 프린터, 스마트 폰 등 외부 기기 사용, 외장 하드 등 외부 저장장치를 통한 데이터 전송, 노트북 충전까지 가능하다.

PD in/out 단자를 모두 지원해 별도의 장비 없이 1대의 PC에 여러 대의 모니터를 출력하는 데이지체인이 가능하다. sRGB 100%, Rec.709 100%의 색역을 지원하며, 상하좌우 4면 모두 제로베젤 타입으로 디자인되어 세로 화면으로 듀얼 이상의 모니터를 구성했을 때 베젤로 인한 거슬림이 적다.

애플의 맥북 노트북 색상과 유사한 화면을 구현하는 M-book 모드, CAD/CAM 모드, 다크룸 모드 등 사용 환경에 따라 조정 가능한 9가지 화면 모드를 지원하며, 180mm의 엘리베이션 동작을 지원해 13인치 이하의 노트북을 모니터 화면 아래 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벤큐의 모니터는 패널을 포함한 무상3년의 서비스 기간을 보증하며, 전국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BL2706HT와 PD2710QC는 오픈 마켓 단독 런칭 행사 종료 후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벤큐는 BL2706HT와 PD2710QC의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문화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벤큐 코리아와 벤큐 모니터 공식 수입원 피치밸리(대표 정재윤)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7월 24일까지 진행되며, BL2706HT를 인터넷 오픈마켓 지마켓에서 구매한 고객에게 문화상품권 2만 원권을, PD2710QC 제품을 11번가에서 구매한 고객에게는 문화상품권 3만 원권을 각각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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