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실내 공기 측정기 개발사 어웨어(Awair)가 오늘 기업용 솔루션 ‘어웨어 옴니’(Awair Omni)를 공식 출시했다.
초정밀 센서를 탑재한 어웨어 옴니는 빌딩 전체의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초미세먼지 ▲화학물질을 측정, 실시간으로 공기질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옴니는 기업을 공략한 B2B 제품으로 사무실 구성원들이 높은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아울러, 옴니는 사무실, 기관, 학교, 병원 등 생산성 향상 및 건강관리를 위해 실내 공기질 관리가 필수적인 장소에서 활용하기 적합하다.특히 한국 기업들의 니즈를 반영해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작 ‘어웨어’의 기능들을 대폭 확대했으며, 기업 및 기관에 사요앟기 편하게 개편했다. 또한, 디자인상을 받은 전작의 디자인에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의 미학을 가미했다.현재 옴니는 에어비앤비(AirBnB), 구글(Google), 스탠퍼드대(Stanford University), 리바이스(Levi’s) 등 전 세계 주요 기업 및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국 또한 정식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서울교통공사, SK건설, 분당서울대병원, 카카오, 야놀자, 패스트파이브, 세인트파크 산후조리원 등 다양한 기업이 어웨어 옴니를 채택했다.최근 어웨어 옴니와 함께 업무를 추진 중인 서울교통공사의 이운영 팀장은 “서울교통공사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인 역사 및 전동차 내에 효과적인 실내공기질 개선대책을 강구해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어웨어의 실시간 공기 모니터링 기기를 설치하여 미세먼지를 대폭 저감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어웨어 노범준 대표는 “창업가로서, 쾌적한 근무 환경이 회사의 성공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라며 “옴니야말로 사무실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한 완벽한 솔루션이다. 이 밖에도, 어린이집, 학교, 산후조리원 등 공기질 관리가 필수적인 곳에서 실시간으로 실내 초미세먼지와 공기질 전반을 파악하고 관리하는데 최적화돼 있다”이라고 밝혔다.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