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대우루컴즈가 지난 3월 27일 동작구청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2,000여만 원 상당의 컴퓨터와 모니터를 기부해 감사장을 받았다.
동작구 따듯한 겨울나기 사업은 동작구청이 1998년부터 전개한 저소득층 지원활동으로, 저소득 및 갑작스럽게 위기에 빠진 가정 등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동작복지재단 등 민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복지사업이다.
이번 기부는 동작구청 복지정책과의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기부된 PC와 모니터는 동작구 내 보훈단체에서 사용된다.
대우루컴즈 조창제 사장은 “앞으로 비슷한 복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후원하여 규모를 전국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루컴즈는 대우전자의 모니터 사업부에서 분사하여 대우컴퓨터와 합병,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회사이다. 국내에 컴퓨터, 모니터, TV 등 가전제품을 공공 및 민간에 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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