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LG전자는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8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했다. 해당 부스에는 게이밍모니터 6종, HDR 모니터 6종, LG 게이밍노트북 등의 제품이 전시됐다.
게이밍 모니터 중 주목할 만한 제품은 34인치(86.6cm) LG 울트라와이드 나노IPS 모니터 34GK950G다. 해당 모니터는 21:9화면비에 WQHD(3440X1440)해상도를 갖췄고, 엔비디아 지싱크(G-Sync) 기술이 적용됐다. 지싱크 적용 시 모니터에 나타나는 빠른 화면도 끊기거나 잘리는 현상이 거의 없다.
또한, 34GK950G에는 나노 IPS 패널이 적용됐다. 나노미터 단위 미세 분자들이 부정확한 색상을 제거해 정확한 색상을 보여 준다. 사용자들은 원작자 의도에 가까운 색상으로 표현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색영역은 영화 제작 시 색상 표준인 DCI(Digital Cinema Initiatives)-P3를 98% 만족한다.
화면비는 21:9로 기존 16:9 화면비 모니터에서는 보이지 않던 좌우 양쪽 끝 화면까지 보여준다. 해당 화면비를 지원하는 배틀필드, 배틀 그라운드 등의 게임 시 적합하다.
15.6인치 ‘LG 게이밍 노트북 15G870’은 인텔 프로세서 i7-7700HQ와 엔비디아 GTX 1060 그래픽카드, DDR4 8GB 메모리가 적용됐다. 저장 장치는 SSD 256GB며, 추가로 512GB까지 적용이 가능하다. 최대 1TB(테라바이트)의 HDD(Hard Disk Drive)를 달 수도 있다. 4K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USB 타입-C, HDMI, 미니 DP 포트 등도 갖췄다.
또한, LG 전자 부스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LG전자 부스는 2018 플레이엑스포 폐막일인 5월 13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