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컴퓨터기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7일 기존 마스터 T500의 쿨링과 튜닝 구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버전의 PC케이스인 ‘마스터 T500 2020’을 출시한다.
새롭게 구성된 마스터 T500 2020은 기존 제품을 토대로 내부 장착된 쿨링팬을 4개에서 6개로 확장해 쿨링 성능을 업그레이드했으며, 화이트 색상으로 이뤄진 4개의 더블링 팬에서 6개의 코어 LED 레인보우 팬으로 변경 적용해 비주얼 수준을 높였다. 또한, 우측면 블랙 코팅 강화유리를 스틸로 변형해 제품의 중량을줄여 사용상의 부담을 줄였다.
지난 2018년 12월 출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마스터 T500은 전측면 강화유리와 건축학적 베젤 설계로 감각적인 튜닝과 함께 최상의 쿨링 환경을 갖춘 미들타워 PC케이스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한편, 이번 쿨링 성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한 단계 진화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ATX 규격의 메인보드를 지원하는 마스터 T500 2020은 기존 제품과 같이 최대 360mm 길이의 그래픽카드와 함께 최대 163mm 높이의 CPU 쿨러 장착을 지원하며 상단부와 전면부에 240mm 2열 일체형 수냉쿨러 장착을 지원해 고성능 시스템을 이루고자 하는 유저에게 적합한 PC케이스다.
또한, 내부 드라이브 베이 장착 환경으로 최대 3개의 HDD, 2개의 SSD 장착을 지원해 높은 확장성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데이터관리가 가능하며, 미들타워 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컴팩트한 크기로 어디서나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마이크로닉스 관계자는 "마스터 T500은 획기적인 벤틸레이션 홀과 함께 4개의 쿨링팬으로 냉각 성능을 대폭 확장, 튜닝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여태까지 폭넓은 PC 유저에게 높은 판매고를 올린 제품"이라며 "새롭게 출시되는 마스터 T500 2020의 경우 6개의 레인보우 팬을 통해 튜닝과 냉각 성능이 대폭 개선되어 추후 새롭게 PC를 구성할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