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라이트, PS VR 게임 '쓰로우 애니띵(Throw Anything)' 2월 6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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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라이트, PS VR 게임 '쓰로우 애니띵(Throw Anything)' 2월 6일 출시
  • 남지율 기자
  • 승인 2020.02.0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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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비주얼라이트가 VR 게임 '쓰로우 애니띵'을 2월 6일 PS VR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쓰로우 애니띵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작지원을 받아 만든 작품으로 좀비로 감염된 세상에서 택배단체로 가장한 SDA 비밀 단체의 비밀요원이 되어 고립된 고층 건물에서 주변에 모든 물건들을 던지거나 이용하여 벽을 타고 올라오는 좀비들을 물리치고 백신의 단서를 찾는 액션게임이다. 배경의 모든 물건들을 던지거나 조작할 수 있고, NPC캐릭터마저도 던질 수 있을 정도로 자유도가 매우 높은 게임이며, 던질 수 없는 물건들은 부수어서 던지면 된다. 특히 스테이지 별 특별아이템의 경우 고유의 특성을 이용해 좀비를 상대 하는 인터랙션이 잘 구현되어 있는 게임이다. 가끔 배달되는 택배의 경우 게임에 반전을 줄 수 있는 특별 아이템들이 있음으로 좀비가 올라오는 상황에서도 종종 확인해야 한다. 쓰로우 애니띵은 지난해까지 관련 게임 플레이 영상들이 전세계 2,500만 유튜브 조회 수를 기록할 정도로 유튜브에서도 유명한 게임이다.
쓰로우 애니띵의 PS VR버전은 기존 스팀 버전에 스테이지 6, 로비, 사격연습장, 스낵바, 아이템 샵 등이 추가됐다. 임무를 마친 뒤 미션의 성적을 포인트로 계산하여, 아이템샵에서 무기를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무기는 게임 시작 시 택배로 배달해 줌으로써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PC VR버전 대비 그래픽과 사운드도 개선되었으며, 무엇보다도 게임난이도가 최적화 됐다.

한편, 비주얼라이트는 아기돼지삼형제를 모티브로 한 VR 게임 '울프앤피그스(Wolf & Pigs)'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도쿄게임쇼 한국관(KOREA PAVILION 2019.9.12.~9.15)에서 울프앤피그스의 프로토타입을 선보였고 이후 올 상반기를 출시를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며, 2020년 2~3월경 출시가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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