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1포트를 갖췄다, ipTIME UC311Nstation
ipTIME UC311Nstation(이하 UC311Nstation)은 USB 멀티포트 도킹 스테이션이다. PD(Power Delivery) 포트, DP 포트, HDMI 포트, D-SUB 포트, RJ-45(랜) 포트, 3.5mm 오디오 단자, SD/TF 메모리 슬롯, USB 3.0 Type-A x3이 결합됐다. 다양한 입출력단자가 필요할 경우 어느 환경에서나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킹 스테이션이다. 데스크톱, 노트북이 정석이며 태블릿, 스마트폰 등과도 연결할 수 있다. 연결 포트는 USB Type-C다. 연결 케이블이 짧아 각종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결 시 깔끔하게 처리해둘 수 있다. 가장 잘 어울리는 건 노트북이다. 우선 USB 3.0 Type-A 단자를 세 개로 늘릴 수 있다. 또한, 노트북과 함께 사용 시 받침대로 사용할 수 있다. 미끄럼 방지 고무가 장착돼 안정적이다. 즉 연결 후 노트북을 올려두면 데스크톱 부럽지 않은 입출력단자를 지니게 되므로 확장성이 아주 뛰어나다. 책상 위 공간도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내구성은 어떨까? UC311Nstation은 견고한 메탈 프레임 케이스라 튼튼하다. 동작 상태는 블루 LED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4K UHD로 출력할 수 있다
UC311Nstation은 DP, HDMI 포트를 갖췄다. 덕분에 DP Alt Mode를 지원하는 기기와 연결할 경우 4K UHD로 화면을 송출할 수 있다. 거기에 D-SUB도 갖춰 빔프로젝터 등으로도 영상을 송출할 수 있다. 상당히 쓸 만하다. 또한 최근 초경량 노트북은 RJ-45 단자를 없애는 추세다. 그런데 RJ-45를 활용해야만 하는 환경이 있을 수도 있는데, 이 때 UC311Nstation이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 기가비트 속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SD/TF 메모리 슬롯으로 사진이나 데이터를 옮길 수 있다. 60W PD 충전이 지원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해당 PD 포트에 PD 지원 충전기를 장착하면, UC311Nstation에 장착된 기기들에 최대 60W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컴팩트한 메탈 케이스를 갖춘 USB Type-C 멀티허브 3종
UC311Nstation은 엄청난 성능을 갖췄지만, 주머니에 쏙 들어갈 크기는 아니다. 그런데 아주 작은 크기의 USB Type-C 멀티허브도 있다. ipTIME이 함께 선보인 UC304 Type-C, UC305HDMI USB Type-C, UC306SD USB Type-C 3종이다. 모두 컴팩트한 메탈 케이스(10cm x 1.04cm x 3.02cm)에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고 가벼운 크기를 갖췄다.EFM ipTIME UC304 (4포트/USB 3.0 Type C)
별다른 말이 필요없는 제품이다. 4개의 USB 포트를 갖춘 멀티 허브다. 3개의 USB 포트, 측면에 1개의 USB 포트를 갖췄다. 커넥터는 USB Type-C기에 방향에 상관없이 장착이 편하다.EFM ipTIME UC305HDMI (5포트/USB 3.0 Type C/멀티포트)
4포트였던 UC304와 달리 UC305HDMI는 5개의 포트를 갖췄다. 3개의 USB 포트와 HDMI 포트 1개, PD 포트 1개다. HDMI 포트에 주목할 만한데, DP Alt Mode를 지원하는 스마트 기기 화면와 연결 시 최대 4K UHD(3840 x 2160) 30Hz 해상도까지 송출할 수 있다. 또한 PD 포트에 PD 충전기를 연결해 UC305HDMI가 연결된 노트북이나 스마트기기에 최대 60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EFM ipTIME UC306SD (6포트/USB 3.0 Type C/멀티포트)
UC306SD는 SD/TF 슬롯이 필요할 때 선택할 수 있다. 3개의 USB 포트와 SD/TF슬롯, PD 포트 1개가 추가 장착됐다. SD/TF슬롯은 최대 128GB의 메모리카드를 지원한다. PD 포트로 충전하는 방식은 UC305HDMI와 동일하다.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