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최한슬 기자] 스마트 조명 연구개발 스타트업 브라이트랩이 스마트폰처럼 휴대하는 LED 테스크조명 '럭시MX1'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테스크조명은 책상 등 개인의 작업 공간을 집중적으로 비춰주며 업무에 필요한 빛을 가까이서 공급하는 조명 방식을 뜻한다.
브라이트랩의 '럭시MX1'은 모니터 위에 거치하면 불이 들어오는 휴대용 LED 조명이다.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간편하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다. 인체 감지 센서를 통한 자동 밝기 제어, 상황에 따른 빛의 색 온도 조절 등으로 목적에 따른 조명 환경을 제공한다.
밤에 어둠 속에서 컴퓨터 모니터나 노트북을 이용할 때 화면 위에 럭시MX1을 거치하면 웜라이트로 전면에 부족한 빛을 채워 눈의 피로를 덜어주며, 낮엔 멜라토닌 분비를 최소화하는 쿨라이트로 집중력 향상을 돕는다.
럭시MX1은 밤낮으로 컴퓨터와 노트북 사용 환경에 노출된 현대인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조명을 지향하며, 주변인을 방해하지 않도록 사용자가 필요한 만큼만 빛을 발해 '나만의 라이트 존'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한다.
브라이트랩 권태원 대표는 "자체 개발과 국내 생산으로 혁신성과 품질을 모두 갖춘 조명 제품 라인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이트랩의 럭시MX1은 와디즈에서 사전 오픈 예정 행사를 진행하고 28일 국내에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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