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 때 전세계 200개국, 134만 명(동시접속)에게 유일하게 생중계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옥토쉐이프가 한국에 공식적으로 발을 디뎠다.
옥토쉐이프는 온라인에서 HD 방송을 버퍼링없이 스트리밍 하는 서비스로 PC나 셋톱박스에 비싼 전용망을 설치하지 않아도 '인피니티 HD'와 '클라우드 매스'를 이용해 안정적으로 전송한다.
접속자 폭주로 인한 버퍼링 지연이나 끊김을 막기 위해 작고 질 낮은 SD급 화질을 감수해야만 했던 영상을 HD급으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등을 통해서도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차별화 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김성수 옥토쉐이프 한국 법인장은 “이제 한국에서도 새로운 스트리밍 기술이 고비용ㆍ저효율의 낡은 CDN 솔루션을 대체할 때가 왔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HD급 컨텐츠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기존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서비스가 가능해져 업계 상황을 변모시킬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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